백패킹용 초소형 티타늄 가스스토브 brs-3000t 가스버너
백패킹용 초소형 티타늄 가스스토브 brs-3000t 가스버너
캠핑용으로 쓸만한 버너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신기한 녀석
이미 백패킹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많이 알려진 소형 버너인 BRS-3000t 제품을 데려왔습니다.
제품 후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정말 작습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의 가스버너랍니다.
제품 구성은 BRS-3000T 본체와 녹색의 작은 파우치뿐
무게는 26g, 크기는 접었을땐 37x 52mm, 펼치면 81.8x60.3mm 입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으며, 2,700w 의 고화력을 자랑합니다.
가스 소비량은 화력에 따라 상이하지만 시간당 140g 정도를 먹는다고 합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휴대에 최적화된 가스 스토브입니다.
BRS 는 나름 중국에서 유명한 버너 제조회사입니다.
사용할 때는 이렇게 오덕(날개)을 돌려서 펼쳐줍니다.
3개의 받침대 날개를 펼쳐주고, 가스 조절밸브로 살짝 젖혀주면 톡 튀어나옵니다.
가스 화력 조절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화력이 강해지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화력이 줄어듭니다.
아담하고 귀엽게 생겨서 이걸로 무얼 해먹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뒤집어보면 가스 체결부위를 볼 수 있는데요.
뚱캔을 바로 나사식으로 체결할 수 있습니다.
길쭉이 부탁을 사용하시려면 별도의 변환 어댑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스 체결 부위에서 화구 사이 기둥에는 산소 공급을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개봉을 해서 책상 위에 있던 텀블러를 하나 올려봤는데요.
커피 포트 정도 올려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좀 싸구려틱한 녹색의 파우치에 쏙 들어갑니다.
소형 마우스보다도 더 작네요.
겸사겸사 뚱캔 큰 녀석으로 12개 한 박스 주문하였습니다.
당분간 가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작다고 무시하면 큰코 다칩니다.
의외로 화력은 막강합니다.
BRS 3000T는 극강의 무게와 사이즈로 1인 캠퍼나 백패커들에게는 하나 갖고 있으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강염버너와 구이바다도 있어서 BRS 3000T 를 사용할 일이 사실 크게 없긴 한데요.
캠핑장에서 이른 아침 혼자 조용히 커피 한잔 할 때 사용하기에는 괜찮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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