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
2015. 5. 8.
강원도 여행#4(허브나라,대금굴)
셋째 날, 아침 펜션을 나서면서 허브나라를 검색해보았더니, 펜션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개인 소유의 허브나라농원의 경우 내부 여러가지 식물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요.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이 곳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곳이었습니다.처음 이 곳에 허브농원을 시작한 계기부터 천재지변에 의한 여러 어려운 일을 거쳐 지금의 허브나라농원을 가꾸어 놓으신 것에 대해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었습니다. 중간에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금굴로 향했습니다.대금굴과 환선굴은 한 곳에서 매표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대금굴만 표를 끊고 들어갔습니다.이곳을 택한 이유는 사실 동굴관람보다는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기차를 타게 해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