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
2010. 11. 29.
제주도 우도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 제주도 안의 또 다른 제주도... 꼭 가봐야 한다는 우도를 들어갔다. 사실 우도에 대한 정보는 '검멀레' 정도 밖에 아는 게 없어서 무작정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다. 도착한 곳은 우도 내 비양도라는 곳.. 그 곳을 지나 조금 더 가니 긴 방파제가 나타났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왼쪽의 물은 에매랄드 빛, 우측은 진녹색의 바다가 펼쳐진 멋진 방파제였다. 여름이었다면 바로 물로 뛰어들고 싶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