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SH FLOW/경제&투자 이야기

솔직 후기! 쿠팡 물류 알바, 과연 할 만할까? (feat. 가장의 짠내 나는 부업 도전기)

728x90
반응형

💳💰아이홀의 솔직 후기! 쿠팡 물류 알바, 과연 할 만할까? (feat. 가장의 짠내 나는 부업 도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주말마다(?) 뛰어들고 있는 쿠팡 로지스틱스 알바에 대한 찐~한 후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



🔥 가장의 책임감과 현실: 왜 쿠팡 알바에 뛰어들었나?
솔직히 말하면, 요즘 자녀들 커가면서 지출이 정말 폭발적이잖아요? ㅠㅠ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고, 어느새 대출에 마이너스 통장까지... 살림이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가장으로서 정말 밤잠 설치는 날이 많았어요. 😭😭

그래서 '직장 생활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고 부업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죠. 쿠팡이츠나 배달의 민족 배달도 알아보고, 심지어 안전 교육까지 미리 받아놨다니까요? 근데 제가 이동 수단이 없어서 도보로만 할 수 있다 보니 아직 한 번도 해보지 못했지 뭐예요. 😥 그러던 어느 날, 알바 앱을 뒤적거리다가 제 눈을 사로잡은 구인 광고가 있었으니... 바로 쿠팡 로지스틱스였어요.



👀 솔깃한 조건과 첫 지원 과정: 쿠팡 알바의 매력은?
쿠팡 알바 공고를 보니 저절로 손이 가더라고요. 제가 특히 혹했던 포인트는 바로 '단기로 언제든지 가능하고, 시간별로 임금도 명확하게 제시되어 높은 금액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초보나 나이 무관'이라니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겠다 싶었죠. 가장 매력적이었던 건 '셔틀버스 제공'이었는데요, 왕복 교통비를 무시 못 하는데 부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을 것 같아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임금 지급 방식도 명확하답니다. 보통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한 임금은 그 다음 주 수요일에 지급돼요.

예를 들어, 제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속으로 일했다면, 토요일 임금은 돌아오는 수요일에 받을 수 있지만, 일요일 임금은 한 주 더 지난 그 다음 주 수요일에 받게 되는 식이죠.

지원을 하고 나면, 제가 일할 캠프에서 카톡 알림이 와요. 상세 업무를 위한 근무 시간과 날짜를 구글 폼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죠! 저는 처음이라 부담을 덜고자 주간 시간 중 9시부터 2시 30분까지(5.5시간) 코스를 선택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죠. 아참, 쿠팡 로지스틱스 알바는 사전에 온라인 안전교육 이수와 합격 테스트가 필수이니 미리 해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



🚌 드디어 첫 출근! 물류센터의 첫인상과 근무 환경
셔틀버스 정류장에 10분 먼저 나가 버스를 기다리며 괜히 '사람 많을까? 자리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하기도 했답니다. 집에서 자차로 20분 거리지만 셔틀로 40분 넘게 걸려 도착한 곳은 7층 높이의 어마어마하게 큰 물류센터였어요. 제가 일할 곳은 5층이었죠.

센터 안은 엄청 넓었고, 택배들이 이동하는 레일과 '롤테이너'라고 불리는 바퀴 달린 큰 바구니들이 가득했어요. 한 30명 정도 되는 분들이 서 있었는데, 다들 경험이 많아 보였죠. '오늘 자기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 나오세요~' 하는 담당자 멘트를 들으니 장기 알바 분들도 있구나 싶었어요. 젊은 20대부터 주부님들까지 다양했고, 오히려 저와 비슷한 연배의 남자는 가장 적었던 것 같아요.

근무 체크는 어플로 진행돼요! 캠프 도착해서 와이파이 연결(QR코드!) 후, 담당자가 알려주는 대로 캠프 위치와 근무조를 선택하고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퇴근할 때도 '체크아웃'해야 급여가 정산되니 꼭 기억하세요! 저는 미리 유튜브 동영상으로 업무 사전 공부도 살짝 하고 갔었답니다. ㅋㅋ



💪 이형 소분 작업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
저는 '이형 소분' 업무에 배정받았어요. 팔레트 위에 가득 쌓인 택배들을 레일에 올리는 작업이었죠. 레일에 말릴 수 있는 비닐 포장 세제나 얇은 종류만 빼고, 레일에 올라갈 수 있는 사이즈의 박스들은 모두 다 올리는 일이었어요.

음료수 같은 건 작은 크기로 나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는데... 특정 브랜드의 아기 물티슈가 큰 박스로 정말 끝없이 나오는 거예요! 나중에는 '코멧 아기 물티슈! 누가 이렇게 많이 시킨 거야!' 하고 짜증이 날 정도였죠. 😅 동시에 '이게 그렇게 유명한 물티슈인가?' 싶기도 했답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쿠팡 '서브 캠프'라서 대형 물류센터에서 온 택배들을 각 지역별로 다시 분리하는 작업이 주였어요. 크기나 포장 재질에 따라 소분 기계나 장소가 다른 것 같았고, 자동으로 바코드 찍히지 않는 큰 물건들은 수동 스캐너로 일일이 찍어야 하는 곳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형 소분을 하다가 나중엔 수동 바코드 찍는 곳에서 물건을 나누는 일도 경험했죠. 관리자급 직원들이 현장을 계속 돌아다니며 효율을 관리했고, 멍하니 서 있는 사람이 보이면 바로 다른 바쁜 곳으로 재배치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다들 일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일한다고 느껴졌어요.



😅 땀과의 전쟁, 그리고 쿠팡 알바생을 위한 복지?
몸 쓰는 일이라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데, 다행히 냉장고에 생수가 무제한 제공되는 점은 정말 좋았어요! 👍 보통 2시간 간격으로 30분 정도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많은 분들이 간식이나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더라고요. 휴게 공간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간단한 냉동식품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만, 개인 소지품 보관함이 없다는 건 좀 불편했네요. 한 번은 7층에서 근무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곳 휴게 공간에는 버거랑 치킨 같은 냉동식품 자판기까지 있어서 신기했어요! (신용카드 전용!)



💡 아이홀's 꿀팁 & 솔직 조언 (놓치면 후회!)
제가 일하며 느꼈던 실질적인 꿀팁과 조언들을 공유할게요!

✅ 허리 보호는 필수! (컴퓨터 직업이라면 더더욱!)
저는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몸 쓰는 일이 힘들었어요. 특히 허리 다칠까 봐 신경 많이 썼죠.
-   바닥 물건 들 때는 무릎 굽혀서 하체 힘으로! 스쿼트 하듯이 들면 허리 부담이 덜해요.
-   몸통 회전할 때는 허리만 돌리지 말고 다리를 통째로 방향 바꿔서!

✅ 땀과의 전쟁, 복장 준비는 이렇게!
여름에는 땀으로 옷이 다 젖는 걸 피할 수 없어요. 여벌 옷을 가져가도 다시 땀 흘릴 게 뻔해서... 저는 땀이 금방 마르는 속건 소재의 스포츠웨어를 입고 가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짧은 반바지는 안 되니, 안전을 위해 긴 바지를 입는 게 좋답니다. (저도 급하게 쿠팡 새벽배송으로 가볍고 잘 마르는 바지 1+1으로 구매한 건 안 비밀...ㅋㅋ)

✅ 남녀노소 모두 가능! 하지만 임금은?
혹시 여성분들은 '무거운 물건 어떻게 들지?' 걱정할 수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여성분들은 상대적으로 덜 무거운 물건을 다루는 곳으로 배치가 되는 것 같았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이 같다는 건 남자로서 살짝 불만스럽기도 했지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했던 곳의 여성분들은 웬만한 무거운 물건은 직접 다 들려고 하셔서 정말 리스펙 했답니다!



🤔 그래서 쿠팡 알바, 나에게는 어땠을까? (장단점 & 추천 대상)
-   👍 장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임금도 명확하게 제시되어 계획적인 부업이 가능해요.
-   👎 단점: 몸 쓰는 일치고는 최저 시급 수준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다양한 프로모션(첫 알바 추가금, 3일 완료 추가금, 지인 동반 추가금 등)을 많이 진행해서 인력을 유인하는 것 같더라고요. 솔직히 한 번 발 들이면 헤어나오기 힘든 '쿠팡의 늪'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어떤 분들께 추천할까요?
편하게 큰돈을 벌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추예요. 하지만!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도 하며, 남는 시간에 잠깐씩이라도 소소하게 경제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좋답니다. 저도 아마 특별한 일 없으면 주말에 계속 지원할 것 같아요!



⚠️ 직장인을 위한 핵심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정보예요! 기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주말 알바를 한다면 꼭 기억하세요!

월 8회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 근무 시에는 4대 보험 가입이 필수예요. 본인의 직장 4대 보험과 겹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4대 보험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월 7회 정도를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이 부분은 진짜 꼭! 미리 확인하셔야 해요.



👋 마무리하며: 쿠팡 알바, 나에게는 OOO 이었다!
쿠팡 새벽배송으로 옷 사고, 쿠팡이츠로 배달 시키고, 쿠팡 플레이로 영상 시청에..

이제 쿠팡 알바까지! 점점 쿠팡의 늪에 깊숙이 빠져버리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알바 덕분에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답니다!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몸이 개운해지고 활력이 넘치는 것도 같구요.. (물론 피로는 덤..ㅠㅠ)
제 쿠팡 알바 후기가 부업을 고민하는 많은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댓글과 공감은 로그인이 필요 없습니다.
로그인하시면 구독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