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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첫 외화벌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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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에 보시는 것처럼 제가 드디어 나라를 위해(?) 외화를 벌어오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건데요.

먼저 구글에서 발행한 영수증 보시죠.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이 100$를 넘어가면 해당 수익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달 104.47$를 수익금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네이버에 환율을 계산해보니 우리나라 돈으로 12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카카오뱅크 계좌를 지급계좌로 등록해 두었는데, 실제 입금된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09,037원이 입금되었습니다.

93.6$ 정도 되니깐 수수료가 약 10$ 정도 발생된 거 같습니다.

 

 

참 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를 달았던게 아래 PIN번호 글을 올린 걸 보니 10년이 다 되었는데요.

2011/11/18 - [IT 이야기/그 외] -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 대체 오긴 오는 걸까?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 대체 오긴 오는 걸까?

http://eyehole.kr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수익창출을 위해 구글 애드센스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저 역시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8월 중순부터 갑

eyehole.tistory.com

한 편으로는 참 게으르다는 생각도 드네요.ㅎ

 

처음에 부푼 꿈을 안고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적용하였지만, 생각보다 수익이 얼마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블로그 디자인만 헤친다는 생각에 과감히 광고를 떼 버렸거든요.

'이걸로 벌어봐야 얼마나 벌겠나..'

'내가 개인적으로 기록을 위한 공간이지,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라는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드센스 서비스 자체를 탈퇴한 건 아니라 예전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작년 말까지 약 20$의 금액이 누적되어 있었는데,

올해부터 다시 블로그 활동을 좀 열심히 해보고자 마음먹고 애드센스도 다시 달았습니다.

 


 

수익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다시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기존 데이터가 아깝기도 했고, 낚시를 하면서 데이터를 계속 쌓아 놓으면 다음해, 그 다음해 계속 데이터가 누적되어

낚시 포인트 선정이나 여러가지로 유용할 거 같았거든요.

 

엑셀로 챠트를 만들어보니 5월까지는 서서히 올라가던 수익이

6월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다시 완만하게 흐르고 있는데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면 여러가지 타겟을 정하고 전략적으로 운영하는 게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꾸준한 포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저녁은 치킨이라도 한 마리 뜯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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