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미세팁! 16:9 사진 비율 고정하는 방법

오늘은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미세팁입니다.

저는 휴대폰을 조금 오래 쓰는 타입인데요.

최근에 5년 넘게 사용하던 아이폰 SE 1세대를 보내주고, 아이폰 12미니로 갈아탔습니다.

신규 아이폰 데이터 동기화

오랜만에 전화기를 바꾸니 제일 좋은 점은 역시 카메라 성능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상향평준화가 되어 뭔가 혁신적인 기능은 이제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제일 큰 변화가 바로 카메라 성능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는 평소에도 포스팅을 위해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찍지만,

낚시를 하러 나가서도 조행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근데, 사진 촬영 시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으니...

16:9 비율로 찍고 나서 나중에 다시 카메라 기능을 실행시키면 다시 4:3으로 돌아가 버리더라구요.

사진 찍을 때마다 16:9로 바꾸고 사진찍으려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뭔가 비율 고정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역시나 요즘 세상은 찾아보면 답이 다 있습니다.

16:9로 고정하는 방법은 없지만, 최종 사용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먼저 설정 > 카메라 > 설정유지 메뉴로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창의적 제어” 기능을 켜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정한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16:9 비율로 촬영했다면,

이후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면 16:9 비율로 계속 촬영할 수 있습니다.

 

16:9 비율 촬영 시 추가 설정하면 좋은 기능

 

풍경사진은 16:9가 잘 어울리는데요.

음식 사진같은 경우는 16:9 가 비율이 잘 맞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4:3이나 1:1(정사각형) 비율이 더 잘 어울릴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아래 기능을 켜주시면 좋습니다.

설정 > 카메라 > 프레임 영역 밖 보기 입니다.

 

프레임 영역 밖 보기 기능은 위 사진처럼 16:9 사진으로 찍힌 사진을 편집하면 훨씬 넓은 비율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첩에서 사진 선택 후 편집을 누르고 사이즈 조절 메뉴로 들어가서 

사진의 프레임 테두리를 조절하거나, 비율을 조절하면 프레임 밖의 숨겨진 사진영역을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사진 찍을 때마다 비율을 수정할 일은 현저히 줄어들 거 같아요.

그럼 모두 편하게 아이폰으로 사진 찍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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