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오륙도를 다녀오면서 점심으로 유명한 부산약콩밀면에 다녀왔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 4년 연속 수상을 자랑하는 맛집이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죠.

🏡📋 식당 분위기 및 주문 방식

외관은 오래된 주택을 깔끔하게 개조한 느낌이라 아담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였고, 입구에는 웨이팅 등록 키오스크가 있어 손님이 꾸준히 많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도 넓진 않았지만 깔끔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과 결제를 먼저 마치고 자리에 앉으면 셀프로 뜨끈한 온육수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가게에서 직접 만든 ‘다시마초’가 마련되어 있어 밀면과 곁들여 먹기에 좋았습니다.
🍜🧂 음식과 맛 평가

드디어 나온 약콩밀면과 만두는 비주얼부터 일반 밀면과는 확실히 달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면에 약콩과 들깨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고소한 풍미가 살아 있었죠.

하지만 육수가 저희 입맛에는 생각보다 많이 짜서 아쉽더라고요. 아내도 같이 먹으면서 짜다고 할 정도였고, 밀면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야 하는데 오히려 물을 자꾸 찾게 되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손님들도 간 조절이 조금 아쉬웠던 건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벽에 붙은 블루리본서베이 4년 연속 수상 스티커와 부산 10대 밀면 선정, 마켓컬리 밀키트 판매 소식 등 전통과 명성은 분명하지만, 이날 저희는 간이 조금 과했던 경험을 했습니다.

🤔 총평
‘부산약콩밀면’은 전통을 이어오며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밀면을 내세우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만 개인 입맛에 따라 육수의 염도가 다소 셀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간을 살짝 조절해 달라고 요청해 볼 계획입니다.

오륙도 여행과 함께 맛집 탐방을 계획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만, 짜게 드시는 걸 피하신다면 육수 맛을 사전에 확인해 보는 것도 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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