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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여행

경주 동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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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버드파크는  많은 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많은 식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한 번쯤 가볼 만 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동물들은 다 무서워하더니, 희안하게 펭귄은 좋아라 합니다.

 

 

 

 

스탬프 찍기에 재미들려서 제 손, 자기 손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찍고 좋아합니다.

 

 

 

 

 

어쩜 이렇게 해맑게 좋아하는건지.. 그냥 순순히 제 손을 줄 수 밖에 없었네요.

 

 

 

 

 

 

 

 

 

 

정해진 시간에 버드파크 입구에서 이렇게 앵무새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포석정을 형상화 시킨 것 같은데, 동동주 하나 띄워놓고 앉아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네스에 등재되었다는 토마토도 볼 수 있었습니다.

꼭, 마산돝섬에 국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동궁원 내에는 여러 개의 식물원과 버드파크, 음악분수 등이 있는데요.

외부에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굳이 입장료를 내고 안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밖에서 소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원(본관)과 버드파크 사이에 아래 보시는 것처럼 동경이가 끌어주는 마차를 타 볼 수 있습니다.

인형의 발을 움직이도록 전기충전시켜서 주변을 한 바퀴 돌아올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요.

당나귀 마차보다는 인간적이어서 좋긴한데,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는지 상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드파크에만 있는 줄 알았던 스탬프가 식물원(본관)에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찍고 다니는 건 좋은데, 식물은 보지도 않고 마냥 저 도장만 찍고 다니더라구요.

좀 더 크면 관심을 가지고 관람을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동궁식물원 본관에는 갖가지 식물이 있었는데요.

바나나, 커피, 파인애플 등등 낯익은 식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물원을 다 둘러본 후 밖을 나오니,

음악소리가 크게 들렸는데요.

바로 음악분수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리 큰 소리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저희 딸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가 너무 큰지 귀를 막고 있더라구요.

클래식에서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분수와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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