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다가치통닭으로 1인1닭

“가마치통닭” 이라는 브랜드가 하나둘 생기더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간판이 하나둘 바뀌기 시작합니다.
가게도 그대로 주인도 그대로인데,
“가마치” 가 어느 날 “다가치” 로 간판이 바뀌었더라구요.

체인사업하시던 사장님께서 직접 차린 줄 알았더니 다가치도 체인점인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뭐.. 그런 내막은 저도 잘 모르니 각설하고 오늘 저녁은 통닭입니다.

배민에서 2마리 세트로 2개를 주문합니다.
한마리는 7천원이고 두마리 세트로 주문하면 천원 할인된 1.3만원에 주문 가능합니다.

치킨 브랜드는 “치킨더홈” 에서 자주 시켜먹었는데,
저희 동네 체인점 가게가 바뀌고 맛도 바뀌더라구요.
아무리 체인점이라도 점포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는 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60계치킨을 자주 시켜먹는데 기름이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다가치 통닭은 그리 큰 사이즈가 아니라 성인 남성 기준 1인 1닭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맛도 양호한 편입니다.

저는 무알콜맥주, 아내는 테라, 아이들은 사이다로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브랜드치킨이 식상할 때 옛날통닭으로 한끼 해결하는 것도 좋네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