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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먹을만한 곳

오늘 저녁은 정희옥 스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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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집 앞에 전단지가 붙어 있더니,
저희 아들딸이 스시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전단지 효과 무시하지 못하겠네요.
매장가서 먹긴 그렇고 배달의 민족에서 시켜봤습니다.


정희옥스시
예전에 들어봤던 이름이네요.
나름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알고 있는데 인근에 매장이 생겼나 봅니다.


배달이 도착하였습니다.

매장에서 주문하면 우동을 서비스로 주시고,
배달 시에는 우동 대신 스시를 2p 추가로 주신다고 합니다

“우동이 더 좋은뎅…”

많이 시키기도 했지만, 정말 많네요.

요건 광어초밥 10p + 서비스 2p

얘는 계란초밥 10p +서비스 1p
계란이 커서 2개가 안 담겼나 봐요.
대신 소고기초밥에 더 담아 주셨네요.

얘는 모듬초밥 10p 입니다.
저희 아들은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버리네요.

1p당 평균 1,500 원이니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다 밥에 간이 너무 짜고 뭉개지네요.
간장도 부드러운 스시간장이 아니라 짠 편이고,
와사비도 매운향이 다 날아가 톡 쏘는 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짰는지 다 먹고 물을 연신 들이켰습니다.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는데요.
조금만 신경쓰면 괜찮을 거 같은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상 정희옥스시 배민 시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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