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김해시 자가검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자가검진

 

2022년 2월3일부로 코로나 검사 체계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 선별검사소나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고위험군이거나 호흡기관련 증상이 없다면 무료로 PCR 검사가 불가합니다.

그래서 자가진단키트 가격이 마스크대란일 때처럼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뭔소리야? 보건소가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 해줄텐데...?

 

 

 

제가 사는 도시 경남 김해시는 인구 50만이 넘습니다.

그런데 제가 파악한 바로는 김해시보건소 외 검사를 해주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붙임) 22년 2월 9일 현재 김해시 호흡기클리닉 및 지정 의료기관 안내

 

장유 율하꿈나무병원, 장유보건소, 갑을장유병원 다 방문해봤지만 한 곳도 검사를 해주지 않더라구요.

갑을장유병원에서 8만원에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영이나 어방동, 삼계동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이제 무증상자는 코로나 걸려도 그냥 일상생활을 하라는 뜻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굳이 검사를 받고 싶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설연휴 후 검사를 받고 출근하라고 하는 통에

약국에서 겨우 검사키트를 구매 후 검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키트 2개가 포함된 키트이며 동네약국에서 1.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봐도 키트 1개 가격이 약 6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구성품

 

 

 

구성품입니다.

 

 

 

 

 

용액통과 노즐캡입니다.

 

 

 

 

 

검사용 디바이스 입니다.

 

 

 

 

포장 뒷면에는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명시되어있고,

포장을 뜯으면 실리카겔이 들어 있는데 실리카겔에 녹색이 보이면 폐기해야한다고 하니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검사 방법

 

 

 

제품 박스 위에는 용액통을 꽂을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멸균 면봉을 뜯어서 양쪽 코 속에 10회씩 돌려서 묻힌다음

용액통에 면봉을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용액통의 노즐캡을 닫은 다음 검사용 디바이스에 4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용액을 전부 부으면 안되고 살짝 눌러서 4방울입니다.

 

 

 

 

디바이스의 우측에 용액을 떨어뜨리면 천천히 스며들면서 왼쪽 검사창으로 번져갑니다.

 

 

 

검사 직후 대조선(C)에 빨간색 선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대조선(C) 에만 줄이 그어지면 음성

정확한 검사시간은 15분입니다.

15분이 지난 후 C와 T에 빨간 선이 그어진다면 양성이니 선별검사소에 가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대조선(C) 에는 나타나지 않고 시험선(T)에만 나오면 오류이니 다른 키트로 재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폐기방법

 

대조선(C)과 시험선(T)이 모두 나타난 경우(양성) 사용한 물품은
밀봉하여 선별진료소에 제출하여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음성일 경우에는 밀봉 후 종량제봉투에 생활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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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면 과연 누가 스스로 검사를 받을려고 할까요?

이번에 변경된 코로나 검사 정책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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