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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 왔습니다.
어떤 이는 매일 바라보는 한강의 모습이지만 저는 이상하게 서울을 방문할 때마다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고 한강 위를 지나가게 되면 꼭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촌놈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들렀던 63빌딩도 보이네요.
내일(월) 부터 4일 동안 교육 출장을 왔는데요.
아침 일찍 수업이라 새벽에 올라오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 하루 일찍 올라왔답니다.
근데, 일요일 오후 기차는 예매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야놀자 에서 숙박과 기차를 세트로 주문해서 겨우 기차표 예매를 했답니다.
숙소에 저녁 8시가 다 되어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시골 아재라 서울의 양평해장국 한 그릇에 반주 곁들이고 다시 숙소에 들어와 씻고 누웠네요.
저희 동네(김해) 모텔보다 못한 수준이지만 서울이라 이 정도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pc가 아닌 스마트폰만으로 게시물을 발행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ㅋ)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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