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풍경
2011. 3. 12.
봄의 정점에서 바라본 '유채꽃'
봄의 정점에서 바라보다. '유채꽃' 작년 부산 삼락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인데요. 어떤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엄청 오래됐고, 또 어떤 사진은 엄청 오래된 것 처럼 생각되는데, 사실은 얼마 안 됐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서부산IC 에서 동서고가쪽으로 출퇴근길에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노란색 유채꽃이 너무 이뻐 찾아간 곳인데, 올해도 아름다운 자태를 더 뽐내줄런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여기서도 4대강 공사로 다 파헤쳐 놓지는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