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먹을만한 곳
2011. 7. 6.
알싸한 멍게비빔밥이 생각나는 계절..
거제도에서 만난 멍게비빔밥...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인 듯 합니다. 바쁘기도 바빴고, 스맛폰에 빠져서 우리 사랑스런 메라(카메라) 에게 애정을 잘 못 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보다 페이스북 같은 SNS 에 더 치중하고 있는 게 사실이구요. 아무래도 사진을 찍어서 바로 포스팅할 수 있다보니, 쉬운 접근성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어플도 아이폰에서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빨리 업데이트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얼마 전 지나간 태풍 '메아리' , 사실 영남권에서는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만, 장마의 폭우와 맞물려서 적지 않은 비를 뿌리고 사라졌죠. 저는 그날 거제도의 부속섬 중 제일 큰 섬이라고 하는 칠천도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칠천도와 인연이 자꾸 생기는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