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먹을만한 곳
2014. 9. 21.
[껍데기] 장유 율하/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장유 율하 "모아미래도2차" 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 입니다. 우연히 친구따라 갔다 알게 된 곳인데요. 여러 메뉴 중 목살한판(껍데기 포함) 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았어요. 껍데기에 양념이 되어 있어 전혀 잡내가 없구요. 카레가루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되죠. 가게는 뒷고기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동그란 테이블이 8개 정도 놓인 좁은 편이구요. 간단히 소주 한잔 하기에 괜찮은 집 같습니다. 양을 따져봤을 때 그리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