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낚시용품 및 루어 소개
2020. 7. 10.
[PROX] 프록스 훅키퍼_hook keeper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훅키퍼를 소개해 드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처음엔 고무줄로 된 훅키퍼를 달고 다녔는데, 이게 사용하다 보면 자꾸 라인이 캐스팅 중 걸리고, 고무줄이 빠져 달아나고 불편해서 못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기 그냥 저렇게 릴에 바늘을 걸어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바늘로 인해 릴 안쪽에 스크래치가 생길 거 같아 좀 불안했지만, 선수들도 저렇게 하고 다니니까 큰 문제는 안 될 거라 생각했죠. 그러다 제가 메가배스 “오로치” 로드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위에 보시는 훅키퍼가 달린 채로 와서 사용해보니 편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프록스 훅키퍼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케이블 타이처럼 생긴 훅키퍼 5개와 미끄럼 방지 고무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미끄럼방지고무가 없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