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
2015. 5. 8.
경주 동궁원
경주 동궁원&버드파크는 많은 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많은 식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한 번쯤 가볼 만 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동물들은 다 무서워하더니, 희안하게 펭귄은 좋아라 합니다. 스탬프 찍기에 재미들려서 제 손, 자기 손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찍고 좋아합니다. 어쩜 이렇게 해맑게 좋아하는건지.. 그냥 순순히 제 손을 줄 수 밖에 없었네요. 정해진 시간에 버드파크 입구에서 이렇게 앵무새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포석정을 형상화 시킨 것 같은데, 동동주 하나 띄워놓고 앉아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네스에 등재되었다는 토마토도 볼 수 있었습니다. 꼭, 마산돝섬에 국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