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먹을만한 곳
2022. 7. 22.
TNT🧨 아니고 TMT 피자 🍕
집 앞에 피자 가게가 하나 새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동네 상권을 파악(?) 하고자 피자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폭탄 같은 맛이라 TNT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TNT가 아니라 TMT입니다. Too Much Talker? 가 아니라 Too Much Topping이라고 합니다. TMT 피자를 검색해보니 울산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울산에 매장이 많이 보이고 부산, 김해로 체인을 늘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라지 두 판에 29.9천 원이라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투 머치하게 토핑을 추가하지 않았는데도 어느덧 가격은 4만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피자는 베이컨 쉬림프와 TMT피자입니다. 거기에 엣지 속 스트링치즈만 한 줄 추가했어요. 방문 포장이니 배달료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