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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요리레시피

봄이 오는 소리! 미더덕 달래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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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된장찌개입니다.

미더덕과 달래를 넣어 봄을 느껴 보았습니다.

 

 

  • 필수재료 : 감자(2개), 양파(1개), 미더덕(25마리), 두부(한모), 애호박(반개), 달래(20뿌리)
  • 선택재료 : 대파(1대), 콩나물(150g), 느타리 버섯(한움큼)
  • 양념(숟가락계량) : 물(2.5L), 된장(3), 참치액(2), 육수팩(1)

 

 

재료 준비

 

일단 재료부터 준비해 봅니다.

된장찌개는 재료만 준비하면 다 한거와 다름 없습니다.

 

냄비에 물(2.5L)을 붓고 육수팩을 하나 넣고 끓여 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재료를 준비해 줄 거예요.

 

 

 

 

감자(2개)와 양파(1개) 는 나박나박 썰어주고, 



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 이물질과 껍질은 한꺼풀 벗겨주었습니다.

두부(한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애호박(반개)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느타리 버섯도 씻어서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씻어서 물을 빼주시고,

달래는 뿌리채 씻어서 4~5등분해서 준비합니다.

 

 

 

요리 시작

 

재료 씻어서 준비했다면 된장찌개는 다 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물이 끓으면 된장(3) 을 크게 퍼서 넣어줍니다.

된장찌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된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해찬들 그대로 바지락꽃게 된장찌개 제품이 찌개 끓일 때는 참 좋더라구요.

된장만 넣어도 칼칼한 맛이 나고 부가적인 다른 양념은 할 필요도 없습니다.

 

 

 

된장 풀어서 어느 정도 잃으면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먼저 익는데 오래 걸리는 감자부터 넣어주시고, 미더덕도 먼저 넣어서 국물맛에 베이도록 해줍니다.

 

 

 

 

 

재료 넣는 순서

감자, 양파 - 미더덕 - 애호박, 느타리버섯 - 두부, 콩나물 - 달래, 대파

순으로 넣어 줬습니다.

감자만 먼저 넣어주고 다른 재료는 크게 상관 없을 거 같아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이런 아이들은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어 지잖아요.

 

 

아까 말씀드린 해찬들 찌개용 된장만 넣어도 충분한데,

괜히 아쉬운 마음에 참치액(2) 도 조금 넣어줬습니다.



 

 

 

흰 쌀밥에 된장찌개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습니다.

미더덕과 달래가 들어가 향긋한 된장찌개가 완성되었네요.

 

 

 

 

 

 

밥 먹고 딸기로 입가심 해줬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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