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
2011. 3. 1.
2월의 마지막토요일. 김해를 다시보다
주말마다 가기로 마음 먹었던 산행.. 이번 주는 김해 사람이라면 학창시절 소풍으로 꼭 한번씩 가본다는 '만장대'를 다녀왔다. 촌에 살았던 나는 남들 두세번씩 갔다 왔다던 그 '만장대'를 서른이 넘어서야 처음 올라봤다. 전체적으로 탁 트인 시야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며, 코스의 선택폭이 다양하여 몇 번을 올라도 새로울 것 같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동김해IC 가 이쪽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멀리 논옆으로 토목공사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