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울산가볼만한곳 여행이야기/여행 2022. 8. 18. 자줏빛 맥문동 가득한 8월의 울산 대왕암공원 지난 월요일 77주년 광복절날 가족과 나들이를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이다보니 웬만한 시설들은 죄다 휴무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야외에 갈만한 곳을 찾다 결국 울산의 대왕암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대왕암공원은 지난 4월 다녀왔었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울산의 명물이 된 대왕암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하늘 위로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지금은 내부 산책로 공사를 하고 있어 진입로가 살짝 변경되었는데요. 소나무밭 사이로 걸어가는 길과 왼쪽 해변쪽으로 걷는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어디로 걸어가든 목적지는 똑같습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안 보이던 자줏빛 꽃밭이 저 멀리 펼쳐져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예쁘던.. 여행이야기/여행 2022. 4. 28.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 은하수길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4월 중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와 남구에 약 835m2 면적에 조성된 태화강국가정원은 2018년에 지방정원으로 등록되고 2019년에 국가정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국가정원으로 바뀌고 나서는 처음 방문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태화지구와 삼호지구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약 31여종의 주제정원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는 정원 주변 도로에 주차선이 그어져 있지만, 항상 만차라 별도로 만들어진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태화강 십리대밭의 대나무가 멋지게 하늘위로 뻗어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광장처럼 잔디만 깔려 있었는데, 국가정원으..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