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먹을만한 곳
2022. 3. 14.
창원 귀산동 카페 “The Kitchel”
지난 주 였나? 지지난 주 였나?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들른 창원 귀산동의 "카페 키첼" 입니다. 원래 이 건물은 EDIYA 커피가 있었는데, 장사가 안되어 그만두고 나가셨나 봐요. 그런데 그 자리에 또다시 커피숍이 생겼더라구요. 3층 건물인데 1층에서부터 2층까지 카페로 이용되고 3층은 버거 가게가 운영 중입니다. 회사 직원들 우루루~ 들어갔다가 커피 가격 보고선.. 아무리 바닷가라지만.. 아메리카노 7천원이라니.. 다시 나가기도 애매하고 하나 둘 눈치를 보더니.. 아...아메리카노요. 디저트 코너엔 몇 가지 빵과 와플, 그리고 카스테라, 브라우니가 있네요. 1층 홀에 커다란 테이블이 덩그러이 놓여 있는데요. 테이블 위에 세워져 있는 이 램프가 참 눈에 띄더라구요. 카페 바로 앞에는 창원과 마산을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