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김해 진례 평지못(진례저수지) 베이트피네스 배스낚시

일시 : 2021.09.25(토). 07:00 ~ 09:00
날씨 : 맑음 , 기온 : 21도 , 습도 : 88% , 바람 : 1m/s (북) , 기압 : 1021 hPa

태클1 : SSOCHI N M3 BC662L / Daiwa Alphas Air TW 8.6R
태클4 : NS Tarantula Edge TEC-682MH / Dawon Midas Platinum 7.1:1
조과 : 2수

 

 

어제 일찍 잤더니 4시 반에 눈이 떠졌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나가기 귀찮아

뒹굴거리다 바람이나 쐴겸 가까운 평지마을에 올라가 봤습니다.

 

 

최근 저수율은 큰 변동없이 70% 중반을 계속 유지 중입니다.

상류 새물유입구 부근부터 탑워터로 일단 시작

 

 

메가배스 그랜드시글렛 매미 루어로

단순 릴링도 해보고 천천히 깔짝깔짝도 거려봤지만, 반응 없네요.

지난주에는 팝맥스로 2마리 했었는데..

 

피라미 미노우로 변경

 

자작 지그스피너로 변경

1/32온스 플리커 카이젤로

최대한 천천히 폴링시키면서

오래 보여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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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후 라인을 조금씩 내주면서 폴링 시키고 있는데..

끌려가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주욱 흐릅니다.

 

한겨울인가….

 

엄청 예민하네요.

그래도 역시 카이젤에는 입을 안 열고 못 베깁니다.

 

 

고만고만한 사이즈 한 수 더합니다.

 

갑자기 바람이 터지더니 라인 확인이 잘 안 됩니다.

바람 불 땐?

 

스피너 베이트 쥬

 

피네스 채비라 스피너 베이트 대신

아까 던졌던 자작 지그 스피너를 다시 출동시킵니다.

 

하지만 …

 

 

 

철수하면서 저 나무 아래 딱 다섯 번만 더 던져보고 가기로 합니다.

나무 우측을 넘겨서 바닥에 폴링 시킨 후

천천히 감아오니 한 마리가 더 바이트 해주었습니다.

사이즈는 아까 그 사이즈인데 입을 벌리고 수면에 고개를 들길래

바늘 털이 못하게 로드를 수면 가까이 내려서 랜딩 하였습니다.

 

발 앞에서 건져 내려고 로드를 드는데

바로 헤드뱅잉 한 번 하더니 빠빠이 해버리네요.

 

그나저나 알파스 에어 TW 릴 3g까지 캐스팅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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