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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요리레시피

아삭아삭 여름 반찬 오이나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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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여름 제철 오이로 만드는 오이나물 레시피

 

 

혹시 오이나물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이는 무쳐 먹거나 생으로 먹거나 여름에는 냉국으로 먹곤 하잖아요.

얼마 전 오이를 나물로 만들어 먹어 봤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만들어봤습니다.

 

  • 필수재료 : 오이 3개, 소금(1)
  • 선택재료 : 홍고추
  • 양념(숟가락계량) :  다진 마늘(0.6), 깨소금(0.6)

 

 

주말에 시골 본가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양배추, 대파, 오이, 고추, 가지, 깻잎을 한 가득 싸 주셨습니다.

오이만 10개는 넘겠더라구요.

3개는 오이 탕탕이로 만들어두고, 무침도 하고, 그래도 남아 나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2.04.01 - [음식이야기/요리레시피] - 새콤달콤 뚝딱 만드는 반찬! 오이탕탕이

 

새콤달콤 뚝딱 만드는 반찬! 오이탕탕이

오늘은 오이와 몇 가지 양념만 있으면 10분만에 만들어낼 수 있는 반찬! 오이탕탕이를 해볼 겁니다. 중국음식 ‘마라황과’ 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된 새콤달콤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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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3개를 소금에 빡빡 문질러 씻고, 껍질을 대충 벗긴 다음 얇게 총총총 썰어줍니다.

 

 

 

소금 한 스푼 넣고 고루 비벼준 다음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물이 흥건하게 생길건데요.

그러면 건져내서 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1.5) 두르고 중강불로 뒤적뒤적 볶아 줍니다.

 

 

 

어느 정도 익어간다 싶으면 다진 마늘(0.6) 과 깨소금(0.6) 넣고 좀 더 볶아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오이는 얇게 썰어주는 게 좋은 것 같고, 소금에 절여준 다음 키친타올로 꾹꾹 물기를 잘 제거하고 조금 강한 불로 조리해 주셔야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나물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 제철 오이로 뚝딱 오이나물 반찬 하나 추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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