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릴 로드 정보
2020. 7. 27.
[서울피싱] 다원 마플_마이다스 플래티넘 베이트릴 점검 후기
10여년 앵글링 생활 중 처음으로 릴 점검이라는 걸 받아봤습니다. 루어 하나 사는데도 몇날며칠을 고민하는 유부이기에.. 릴 점검 비용 따위... 그 돈으로 차라리.. 루어를 한 봉지 더 사는게.. 그래서 1년에 한두번 제가 직접 뜯어서 닦고 조이고 기름쳤습니다. 비오던 어느날... 그날도 꽝을 치러 나갔었드랬죠.. 그때 릴에 비가 들어갔던걸까요? 그 뒤... 카페 회원분과 동출을 갔는데... 제가 캐스팅을 하니.. 옆에서 한 마디 하십니다.. "아이홀님, 릴이 아프답니다. '아파~~~~, 기름 발라줘어어어어~~ ' " 이런 소리가 난다네요. 그래서 생애 처음으로 조구사에 릴을 보내봤습니다. "다원이엔지"라는 회사의 "마이다스 플래티넘" 지금은 "서울피싱"이라는 회사에서 A/S를 하고 있습니다. 197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