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979년 6월 18일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6m이다.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白鹿潭)과 비슷한 모습이다.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원형 운동장을 보는 듯하다.식물의 종류가 다양하여 북쪽은 항상 햇빛이 닿아 붉가시나무후박나무 등의 난대성 수목이 자라고, 그 밑에는 희귀식물로 겨울에 익는 겨울딸기가 자라고 있다. 분화구의 남쪽 사면에는 서나무단풍나무산딸나무 등 온대림의 대표적인 수목들이 숲을 이룬다. 이와 같이 한정된 분화구 안에 온대림난대림, 상록활엽수림낙엽활엽수림이 공존하고 있어 학문적으로 희귀한 연구대상이다.
라고 네이버에 나오네요.
가을 제주도 여행에서는 꼭 가봐야 한다는 산굼부리 억새밭..
날씨가 너무 추워서 벌벌 떨었지만, 산굼부리에 들어선 순간 정말 이루말할 수 없는 벅찬 감동..
다음에 다시 제주를 가더라도 이 곳은 들러보고 싶네요.
도착했을 무렵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여, 사진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728x90
반응형
'여행이야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각의 차이 (0) | 2011.01.23 |
---|---|
미륵산 케이블카 (0) | 2011.01.23 |
제주도 가족여행(4박5일) 2일 째 (0) | 2010.12.20 |
제주도 가족여행(4박5일) 1일째 (0) | 2010.12.15 |
2010년 11월 지리산 워크샵 (0) | 2010.12.15 |
제주도 우도 (0) | 2010.11.29 |
씨에스호텔(고당) (0) | 2010.11.28 |
지리산 둘레길 1코스(주천-운봉) 역방향 (0) | 201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