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료 계속 손이 가는 귀리 크래커, 오트밀 미니바이트

혹시 인간 사료라고 들어보셨나요? ㅋ
오트밀 미니 바이트를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근데 왠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명칭 같습니다.
얼마 전 직장 동료가 몇 개 주길래 먹었는데,
처음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다가 손이 멈추지 않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주문하였습니다.
쿠팡에서 1kg 제품을 8~9천원 사이에 구매가 기능하길래
어느새 결재 버튼을 누르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사료처럼 한가득 담겨서 왔네요 ㅋ

오트밀 미니 바이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귀리로 만든 크래커인데요.
우유가 더해져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입에 톡톡 털어 넣기 좋은 사이즈에,
개별 포장이라 주머니에 넣고 하나씩 꺼내 먹기에도 좋답니다.

1kg 는 과연 몇 개일까?
꺼내서 하나씩 세어 볼 생각도 있었는데,
아내가 이상하게 쳐다볼까 무서워 무게를 재 봤습니다. ㅎ

무게는 2.5g ~ 2.9g

10개 정도 샘플로 무게를 재어보니 2.5g~ 2.9g 정도 됩니다.
약 380개 정도 되겠네요.

포장 껍질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재어보니,
0.1g 이하인 듯 무게에 찍히지 않습니다.
포장지 무게는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원산지는 베트남이고,
귀리와 우유분말 외에 바닐라향도 살짝 첨가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먹다보면 감질나서 한 번에 다섯개씩 까서 털어놓게 되기도 합니다 ㅋ

성분표를 보니 지방, 당, 탄수화물, 나트륨,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키로 5,116kcal 라고 되어 있으니 개당 칼로리는 약 140kcal 13 kcal 정도 되겠네요.
밥 한공기를 300kcal 로 생각하면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칼로리야 맛있게 먹으면 해결되니 걱정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ㅋㅋ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고, 커피 한잔할 때 같이 먹기도 괜찮더라구요.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먹을 간식거리 찾고 계시다면 한번쯤 사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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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오트밀 미니바이트 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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